【소방의 날 기념 추천 동화】 조선의 소방관 멸화군 > 포스트

【소방의 날 기념 추천 동화】 조선의 소방관 멸화군
119를 상징하는 11월 9일은 소방의 날입니다.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지요.

그럼 혹시 여러분 멸화군이라는 말도 들어보셨나요? 1426년 2월 15일, 세종 8년에 발생한 한양 대화재를 계기로 조선 최초의 소방 관청 금화도감이 탄생했어요. 이 금화군이 멸화군으로 개칭되면서 보다 전문화된 소방대원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니까 멸화군은 조선시대의 소방관인 셈이지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책 【조선의 소방관 멸화군】은 멸화군이 되고 싶은 무굴이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과연 무굴이는 왜 멸화군이 되고 싶은 걸까요? 그리고 무굴이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 있을까요? 멸화군은 그 시대에 어떻게 불을 껐을까요?

소방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겨 보고, 소방관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며,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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