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야, 너 너무 재밌다."
매일 매일 아이들과 일기 전쟁을 치르고 계신가요
"엄마! 나 오늘 별일 없었는데 뭘 써?"
"글쎄, 오늘 특별한 일 없었어? 뭘 쓰나?"
엄마도 아이도 일기쓰기가 걱정입니다.
[나, 오늘 일기 뭐 써!]는 주인공인 준수가 일기의 요정 지니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동화책을 읽듯‘재미나게 일기쓰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동화를 통해 준수의 일상과 준수의 일기를 보며 다양한 일기쓰기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지니 일기와 다른 친구들의 일기들을 보며 ‘별일’만 일기의 소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생활의 작은 일도 내가‘별일’로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일기쓰기의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이제 아이들은 숙제를 위한 지겨운 일기쓰기가 아니라 내가 주인공이 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나만의 책 만들기’를 즐기게 될 것입니다.
일기야! 넌 누구니?
1. 일기, 왜 이런 걸 써야 하는 거죠?
2. 일기에도 꼭 갖추어야 할 것들이 있어요.
3. 오늘 별일 없었는데……. 뭘 쓰죠?
4. 일기를 좀더 재미있게 쓰고 싶어요!
오늘은 뭘 쓸까?
01 생활일기
02 그림일기
03 독서일기
04 마인드맵일기
05 관찰일기
06 메모일기
07 동시일기
08 영어일기
09 주장일기
10 여행일기
11 요리일기
12 한자일기
13 단어그림일기
14 환경일기
15 가족일기
16 상상일기
17 조사일기
18 견학일기
19 만화일기
20 편지일기
글 정설아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습니다. EBS 유아프로그램 ‘천사랑’의 작가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꿈꾸는 꼬리연’에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폭탄머리 내 짝꿍》 《생각이 커지는 철학동화》 《톰소여의 모험》 《적과 흑》 등이 있습니다.
그림 마정원
그림과 만화를 그리는 일이 가장 행복한 만화가입니다. 2000년 기독문화 공모전 만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만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그린 대표작으로는 《나른한 오후》 《어린이 살아 있는 과학 교과서 1~5》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 《뉴스 속에 담긴 생각을 찾아라》 《이슬람의 모든 것》 《행복한 사회공동체 학교》 《한 권으로 보는 그림 직업 백과》 《도서관벌레와 도서관벌레》 《우리 집이 더 비싸거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