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는 습관이다!
기억력을 높이고 우등생이 되는 그 날을 위해!
메모는 내가 해야 할 일을 적는 것이다. 수업 시간, 공책에 필기를 하는 것도 메모이다. 수업 시간의 메모는 교과서에 없는 선생님의 설명, 모르는 부분이나 중요한 부분을 체크하는 등 필요한 것을 적는 것으로, 선생님의 설명을 적기 위해 자세히 들게 되고, 그러다 보면 학습 태도가 좋아져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다. 위인들의 성공 비결이 메모습관인 만큼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도 메모는 꼭 필요한 습관이다.
하지만 메모를 하는 것만으로는 달라지지 않는다. 메모를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메모를 정리하는 것이다. 무조건 메모를 하다 보면 쌓이는 메모 속에서 정작 내가 어떤 내용을 메모했는지 모르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메모 정리가 꼭 필요한 것이다. 오늘이 지나면 필요 없는 메모는 과감히 버리고 중요한 메모는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함으로써 정말 필요한 메모가 되어야 한다.
《내 메모습관이 어때서!》를 통해서 메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메모습관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메모를 해야 하는지 등 메모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1장 기억해 날 거야!에서는
메모를 하지 않는 천재의 모습을 통해 메모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천재는 메모뿐만 아니라 알림장도 쓰지 않는다. 그래서 친구와의 약속도 잘못 알고 축구시합 날짜를 깜박해 시합에 나가지 못했다. 게다가 준비물을 적지 않아 친구 진원이가 준비물을 일러줄 정도이다. 매번 깜빡 잊는 천재의 모습에서 메모가 왜 중요한지 아이들 스스로 알 수 있게 한다.
2장 메모, 어떤 걸 해야 하는 거야?에서는
더 이상 친구들에게 미안하기도 싫고, 약속을 잊는 자신도 싫어 천재는 무조건 메모를 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천재의 메모는 방 안 가득 쌓이고, 메모한 종이를 잃어버려 메모를 하기 전과 달라진 것이 없었다. 친구 진원이와 주은이의 도움으로 천재는 주제에 따라 메모를 정리하고, 필요한 메모와 버려야 할 메모를 구분해 정리를 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3장 메모 때문에 더 정신이 없어에서는
메모 정리를 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요한 메모 보관하는 방법, 써놓은 메모 정리하는 방법 등을 통해 한눈에 들어오는 메모 정리법을 이야기한다. 또한 하루를 시작하기 전 오늘 하루 일과를 중요도에 맞춰 메모를 하면 주어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메모로 하루를 정리함으로써 생활습관도 좋아질 수 있음을 알려준다.
4장 메모 덕분에 우등생이 되다
메모습관을 통해 우등생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수업 시간에 메모를 잘하기 위해서는 수업에 집중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공부에 흥미가 생겨 공부에 자신감이 붙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장에서는 공책 필기 노하우, 과목별 공책 정리 방법, 책이나 공책 여백 활용법 등 수업 시간에 이루어질 메모습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준다.
1장 기억해 낼 거야!
01 기억력 짱, 안천재? | 02 내 머리가 이상해 | 03 메모를 하라고? | 04 첫 번째 메모를 하다 | 메모는 왜 중요할까
2장 메모, 어떤 걸 해야 하는 거야
01 어디든 메모만 하면 되지 | 02 이제부터는 나도 메모할 거야 | 03 메모지보다 수첩이 더 낫네 | 04 메모도 정리한다고? | 05 주제에 따라 메모 정리하기
3장 메모 때문에 더 정신이 없어
01 하루를 정리하는 메모, 일과표 | 02 이걸 어떻게 하루에 다 해? | 03 인생은 정리가 필요하지 | 04 우리는 삼총사
4장 메모 덕분에 우등생이 되다
01 수업 시간, 메모에 빠지다 | 02 공책 정리도 메모라고? | 03 엄마, 좀 적으라니까요 | 04 시험 대비 전 과목 공책 정리 | 05 책에도 메모를 한다고? | 06 꿈이 이루어지는 메모
글 김은정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다 뒤늦게 동화에 푹 빠져 작가가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매일 자유롭게 뛰놀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처럼, 우리 어린 친구들도 꿈꾸는 어린 시절을 보내길 바라며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식습관이 어때서!》 《내 안전습관이 어때서! 》《또박또박 예쁘게 쓰라고?》 등이 있습니다.
그림 김효주
동덕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좋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행복한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테푸 할아버지의 요술 테이프》 《티라노 딱지와 삼총사》 《초식스가 된 승호》 《꼬마 요정과 구두장이 할아버지》 《호랑이야, 사자랑 싸우면 누가 이기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