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놀이에서 미술 교육으로 업그레이드 하자!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아이는 미술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거부감을 갖게 됩니다. 거부감은 더 이상 미술적인 발전을 막고, 초등학교 입학 후 자신감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모든 아이가 그림을 잘 그릴 수도, 꼭 그래야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미술에 대한 두려움은 없어야 하고, 잘 그리지는 못하더라도 개성이 담긴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집은 미술 놀이터》는 1단계 유아기에 많이 하는 퍼포먼스 미술 놀이에서 벗어나 아동기를 준비하는 2단계 엄마표 미술 놀이 책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퍼포먼스 미술은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가르치고,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줍니다. 그러나 아동기를 준비해야 하는 아이의 미술 실력을 크게 키우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집은 미술 놀이터》는 이런 퍼포먼스 미술 놀이에서 한 단계 확장된 미술 교육으로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부담감이 아닌 호기심으로 관찰하고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탐구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 속에서 기본적인 미술 개념과 기법들을 자연스럽게 익혀 ‘미술은 즐겁다.’는 미술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제1장 쓱쓱 싹싹 크레파스
제2장 싹둑싹둑 오리고 붙이기
제3장 알록달록 그림물감
제4장 조몰락조몰락 만들기
제5장 새로운 재료, 즐거운 상상 Ⅰ
제6장 새로운 재료, 즐거운 상상 Ⅱ
제7장 책과 함께 놀자(북아트)
글 선하기현맘
글을 쓴 선하기현맘은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좋아 1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결혼 후 아이들과 함께하는 책놀이, 미술 놀이에 빠져 미술 공부를 다시 하게 된 선하기현맘은 현재 아기학교에서 <엄마랑 아이랑>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어려운 미술이 아닌 직접 보고 표현하는 즐거운 미술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엄마랑 나랑 이야기 그리기 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