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언어습관이 미래의 ‘나’를 바꾼다!
감동의 힘, 설득의 힘을 키우는 언어습관 이야기
《내 언어습관이 어때서!》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언어습관을 통해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언어의 힘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요즘 학교 폭력 문제와 함께 문제시되고 있는 욕과 같은 폭력적인 언어습관은 대화의 어려움,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간관계를 점차 황폐하게 하여 사회적으로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비공식적인 말하기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루어지는 공식적인 말하기까지 기본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올바른 언어습관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고 설득시켜, 상대방을 이끄는 또 다른 ‘자신의 힘’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동화, 술술아나운서의 한마디, 유창한 법칙 순으로 이야기를 풀어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공감과 호기심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언어습관을 돌아보게 한다. 그 후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는 술술아나운서를 등장시켜 어떤 습관이 문제이고, 왜 그 습관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이유와 해결책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유창한 법칙을 통해 아이 스스로 자신의 언어습관을 평가하고 잘못된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배워 감동의 힘, 설득의 힘을 가진 올바른 언어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하였다.
동화를 통해 아이가 공감하며 자신의 언어습관을 생각하게 해요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아이는 ‘나랑 똑같다.’라는 공감과 함께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제삼자의 입장에서 동화를 바라보며 생각하고, 비판하며 자신의 언어습관이 무엇이 문제인지 반성하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게 합니다.
술술아나운서의 한마디로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아요
언어의 마술사라 불리는 술술아나운서를 등장시켜 엄마의 말을 대신 전합니다. “군말하지 마라.”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 등과 같은 엄마의 잔소리라고 생각했던 말들이 모두 이유 있는 말이었다는 것을 아이 스스로 깨닫고, 올바른 언어습관의 중요성을 알게 합니다.
유창한 법칙으로 바르게 말하는 방법을 배워요
동화와 술술아나운서의 한마디로 잘못된 내 언어습관을 반성하고, 왜 이것을 바꾸어야 하는지 깨달아 스스로 올바른 언어습관으로 고치려는 아이에게 비공식적인 말하기부터 공식적인 말하기까지 기본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이러한 올바른 언어습관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고 설득시켜, 상대방을 이끄는 또 다른 자신의 힘을 만들어 줍니다.
1장 내가 말하는 게 어때서
01 내 자세가 어때서? | 02 인사를 잘해야 한다고? | 03 친한데도 높임말을 써야 해? | 04 잘 듣는 게 말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 05 욕도 대화라고
2장 이것도 나쁜 언어습관이라고
01 깜놀했잖아! | 02 똥을 산다고? | 03 난 잘 못하는데 | 04 이것도 틀린 말이라고? | 05 사라진 댓글
3장 도대체 바른 언어습관이 뭐야
01 표정으로 생각을 읽는다! | 02 군말하지 말라고? | 03 토론은 말싸움이 아냐!
04 말에도 순서가 있어? | 05 유머로 웃겨 봐!
4장 이제 바르게 말할래!
01 미안해는 내가 먼저! | 02 삐리리릿, 전화가 왔어 | 03 칭찬으로 친해지기
04 예쁜 말을 배웠어! | 05 공손하지만 당당하게 말해!
글 박신식
1969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송중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1993년 단편 동화로 MBC 창작동화대상을, 1995년 장편 동화로 계몽사 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책 《아버지의 눈물》 《등대지기 우리 아빠》 《내 동생 순이》 《딸꾹이는 1학년》 《공짜밥》 《찢어버린 상장》 《엄마 왕따》, 동시집 《풀, 풀이름 짓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강주연
2003년 문버스터를 통해 일러스트 작가로 데뷔한 후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한국 만화학원에서 만화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학습만화 《철학판타지》와 《마법천자문 지리원정대》 등이 있고, 2005년 게임 <큐로큐로>의 원화 작업에도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