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경제습관이 미래의 ‘나’를 바꾼다
당당한 경제주체가 되는 경제습관 속으로 출발!
인간의 욕망은 한도 끝도 없을 만큼 무한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어, 인간의 무한한 욕심을 채우려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필요할 때 필요한 자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기의 자원을 어떻게 잘 관리하는가가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자기의 자원을 잘 관리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세계의 경제를 주름 잡고 있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어렸을 때부터 절약하며 자원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험하고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릴 때 몸에 밴 습관은 어른이 되어서도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내 경제습관이 어때서!》는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어떻게 하면 자원을 잘 관리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도록 하였습니다. 거기에는 아껴 쓰는 절약도 있고, 모아두는 저축도 있습니다. 또, 직접 만들어내는 생산도 있었고, 미래의 생산 방법을 생각해보는 직업도 있습니다.
저자인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최선규 소장은 《내 경제습관이 어때서!》을 따라 지금부터 연습하다 보면, 어른이 되었을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정된 자원(시간·건강·재능·돈)’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경제습관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말합니다.
동화를 통해 공감하며 자신의 경제습관에 대해 생각하게 해요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아이는 ‘이건 내 모습인데…….’라는 공감과 함께 호기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제삼자의 입장에서 동화를 바라보며 생각하고, 비판하며 자신의 경제습관이 무엇이 문제인지 반성하며 스스로 변화하려고 노력하게 합니다.
알뜰박사의 한마디로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아요
현재 초등경제교육연구소의 소장인 알뜰박사를 등장시켜 기초적인 경제 이야기와 함께 현명한 교환을 위해 고민하기, 미리 예산 짜기, 용돈기입장 쓰기, 신용(믿음) 쌓기와 같이 사소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 경제습관이었는지 아이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차곡차곡 법칙으로 실천 방법을 배워요
동화와 알뜰박사의 한마디로 내 행동을 반성하고,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은 아이가 스스로 행동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경제 용어부터 차근차근 실천 방법을 알려 줍니다. 여기에는 아껴 쓰는 절약과 모아두는 저축. 또, 직접 만들어내는 생산과 미래의 생산 방법을 생각해보는 직업까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한정된 자원(시간·건강·재능·돈)’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게 합니다.
제1장 경제가 뭐야
01 어린이가 무슨 경제습관? | 02 경제는 왜 알아야 할까? | 03 돈은 왜 생겼을까? |
04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다고? | 05 교환이야, 소비야? | 06 이것을 하면 저것을 할 수 없다고
제2장 용돈으로 시작하는 경제활동
01 도대체 용돈이 왜 필요한 거야? | 02 용돈은 정기적으로 주는 거라고! | 03 용돈 계약서를 써야 한다고? | 04 적으니까 보인다! | 05 귀찮게 은행에는 왜 가? | 06 세뱃돈아! 널 어떻게 하니
제3장 이런 것도 돈이 된다고
01 신용이 돈이라고? | 02 사람의 생각을 돈을 받고 판다고? | 03 창의력으로 먹고산다고? | 04 재산이 없는데 어떻게 사장이 돼? | 05 주식이 먹는 것이 아니라고
제4장 왜 직업을 가져야 할까
01 직업, 꼭 있어야 할까? | 02 미래, 아직 오려면 멀었는데 무슨 걱정! | 03 없어진 직업도 있다고? | 04 직업이 새로 생긴다면 | 05 부자는 짠돌이라고
글 최선규
초등경제교육연구소의 소장으로 한국경제교육학회 이사, 한국경제교과연구회 고문, 서울시초등사회과연구회 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친구들과 찾아가는 경제 여행》 《열두 살 키라의 교과서 1~3》 《동화보다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 1~3》 등이 있습니다.
그림 손명자
어린 시절 강원도의 자연 속에서 신 나게 뛰놀며 지낸 기억을 담아,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일러스트 그룹 ‘이끼’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일러스트 작가 99인 전시회에 참여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빛나는 우리 문화유산-명절》 《초등학생 때 꼭 읽어야 할 이솝우화》 《숨은그림찾기》 《무엇이 자라나요?》 《망주석 재판》 《궁금해 왕자와 알록달록 지렁이》 《나, 오늘은 첫술에 배부른 속담왕》 《콩쥐팥쥐》 등이 있습니다.